문지애 사표 제출, 최일구 오상진에 이어 MBC 아나운서국 ‘울상’

입력 2013-04-05 18:25  


[김보희 기자] MBC 문지애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4월5일 한 매체에서는 MBC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문 아나운서가 5일 MBC에 사표를 제출했다”며 “‘가정과 육아에 충실하겠다’는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라고 전했다.

현재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은 “문 아나운서의  사표를 아직 수리하지 않았다.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말을 아끼고 있으며, MBC노동조합 측 역시 “현재 문지애 아나운서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당황스런 입장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문지애 사표 제출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MBC 아나운서국은 한경닷컴 w스타뉴스에 “현재 아무 것도 아는 바가 없다”며 문지애 아나운서 사표 제출 소식을 침묵으로 일관했다.

한편 MBC 간판아나운서로 활약한 문지애 아나운서는 지난해 MBC 파업에 참여하면서 오랫동안 프로그램에 복귀하지 못했다. 특히 5일은 전보조치된 54명의 MBC 노조원들과 부서로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복귀 당일 사측에 사표를 제출하면서 더욱 파장은 커지고 있다. (사진출처: MBC)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JYJ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답답했다" 심경 고백

▶ 황정민·한혜진, '남자가 사랑할 때' 캐스팅 확정
▶ MBC 퇴사 최일구, 'SNL코리아' 위켄드 진행자 발탁
▶ ‘런닝맨’ 신하균, 단벌신사된 사연…“한국에 딱 한벌 있던 셔츠”
▶ '내연모' 손PD "대본 8회차 나왔다 노희경 작가 제외, 가장 많을 듯"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