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적 대응…코스피 1844 이하에서 적극 매수"-아이엠證

입력 2013-04-08 07:04   수정 2013-04-08 07:23

아이엠투자증권은 8일 보수적 관점에서 코스피 매수 시점은 주당순자산비율(PBR) 1배 부근인 1844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강현기 아이엠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당분간 주가 할인이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 재정정책이 실물을 압박하고 경제주체의 심리를 흔들며, 경기의 낙관적 전망에 의구심을 발생시키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올해부터 미국 세입확대 정책으로 말미암아 개인소득 증가율이 주춤했었다"며 "3월 들어서는 미국 정부 측 신규고용을 비롯하여 정부수요 감소의 경기 악영향을 염려한 민간의 신규고용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심리지표의 급반등 가능성도 제한적이며, 주식시장 투자 심리도 둔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강 애널리스트는 "미국 실물과 심리지표의 둔화 속에 향후 경기회복의 강도에 대해서도 의구심이 발생했다"며 "미국 3월 제조업지표와 비제조업지표가 모두 50%를 웃돌았지만 증가폭이 감소하고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현재는 엔화 약세로 말미암아 수출 가격변수까지 불리하다고 강조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보수적 관점에서 주식시장의 적절한 매수 시점은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한 PBR 1배 부근"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PBR 1배의 변동 구간이 최근 3개월간 최소 1752에서 최대 1844일 것을 가늠해볼 때 코스피 1844 이하부터 적극 매수 영역"이라고 분석했다.

김다운 한경닷컴 기자 kdw@hankyung.com





▶[핫이슈]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