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는 “지점장·부장급을 제외한 직원 1만9000여명을 대상으로 임원 평가 설문 조사한 결과 ‘어 회장이 계속 경영을 했으면 좋겠다’고 답한 비율은 응답자(7600여명)의 16.9%에 불과했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박병권 노조위원장은 차기 회장과 관련해 “KB지주는 정부에서 주식을 한 주도 갖고 있지 않은 민간기업”이라며 “내부 출신 경영진이 탄생할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
국민은행 노조는 사외이사 및 사내이사(CEO) 선임 자격 기준으로 윤리성·전문성·독립성·리더십 등과 관련한 평가 항목 보완을 요구했다. 이밖에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대표이사 제외 △주주, 직원, 고객, 사외이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사외이사후보인선자문단’ 설치 등을 주장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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