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0.05
(71.54
1.78%)
코스닥
924.74
(5.09
0.55%)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코스피, 1900선 지지 불투명…경계 심리 우세"-현대證

입력 2013-04-19 08:09  

현대증권은 19일 코스피 1900선 지지 여부가 불투명해지고 있다며 아직은 경계의 심리가 우세한 시기이며 다음주까지도 저점 확인 과정은 좀 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배성영 애널리스트는 "전날 미국 증시에서 애플이 장중 400달러를 이탈한 가운데, 5%대의 급락
을 보이면서 이는 다시 외국인의 삼성전자 매도로 이어지는 모습"이라면서 "연초 이후 지속된 애플의 주가 급락과 그에 따른 스마트폰 전반의 시장 우려가 확산됐으며 외국인의 삼성전자 차익 실현이 이번에도 재현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배 애널리스트는 "기술적 측면에서도 삼성전자의 추가 조정 가능성이 크다는 점은 부담스러운 부분"이라면서 "1월, 3월 고점을 넘지 못하고 세번째 고점을 형성한 이후의 하락이 진행되고 있으며 20일·60일 이동평균선을 동시에 이탈하면서 단기적으로 120일선까지의 조정 가능성이 커진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다음주 실적 공개를 앞둔 시점에서 현대차 그룹(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의 주가도 부진한 모습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특히 이날까지 열리는 G20회의에서 엔저와 관련, 국제적 견제가 출현될 지 여부가 관건"이라며 "이번 회의에서 엔저에 대해 '경쟁적 평가절하를 자제해야 한다'라는 지난 2월의 합의 내용을 재확인하는데 그친다면 100엔 돌파 가능성과 함께 국내 자동차 업종의 이익 훼손 우려가 2분기까지 연장될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그는 삼성전자의 주가 하락과 함께 코스닥 시장의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셀트리온의 주가 급락도 코스닥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 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핫이슈]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