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 작년 순이익 급감…해외수주 힘입어 매출은 늘어

입력 2013-04-25 17:17  

부동산 경기 침체의 여파로 건설업체들의 순이익이 1년 전의 반토막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25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종합건설사 1만132개사의 작년 순이익은 1조5000억원으로 전년 3조7000억원보다 2조2000억원 감소했다.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 비율도 0.5%로 전년 1.4%보다 0.9%포인트 낮아졌다.

그러나 성장성과 안정성은 다소 개선됐다. 건설 매출액은 7.0% 상승했다. 국내공사 매출액은 2.6% 증가한 데 그쳤지만 해외부문 매출이 2011년 39조9000억원에서 작년 49조5000억원으로 24.1% 늘어났다. 안정성 지표인 부채비율은 143.7%로 1년 전보다 3.4%포인트 개선됐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