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렉서스 브랜드의 글로벌 상품기획과 영업 및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렉서스 인터내셔널은 올 연말까지 전 세계 시장에서 50만대 이상 팔 계획을 세웠다.
이는 연간 51만8300대(미국 판매 32만9177대)를 팔아 사상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한 2007년 수준과 맞먹는 규모다.
지난해 렉서스는 글로벌 판매 47만7000대를 기록해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 이중 미국에서는 20% 이상 늘어난 24만4166대를 팔았다. 마크 템플린 렉서스 인터내셔널 부사장은 "올해 미국 시장에선 26만대 이상 판매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올 1~4월 미국 내 렉서스 판매량은 7만4831대로 작년 동기보다 12% 증가했다. 다만, 목표 달성을 위해선 판매 속도를 좀더 끌어올려야 할 상황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 "한국女 강간해도 괜찮다" 日 동영상 충격
▶ 이건희 회장, 두 딸과 함께 미국행…왜?
▶ 장윤정 '10년 수입' 탕진한 사업 뭔가 봤더니
▶ 한국女 '글래머' 비율 봤더니…이럴 줄은
▶ 국가대표 男, 사업하다 20억 잃고 노숙을…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