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고객 입장에서 행동한다"…서비스센터 재무장

입력 2013-05-27 10:00   수정 2013-05-27 10:04

외부자금 수혈을 통해 재도약을 모색 중인 팬택이 대고객 서비스를 위한 마음가짐도 재무장했다.

팬택은 전국 서비스센터 점장 및 고객감동(CD)실 임직원들이 상암동 본사에 모여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결의대회에서 팬택은 '베가, 고객과 함께하는 최고의 서비스'라는 슬로건을 선포하고 베가 스마트폰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회사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모여 '우리는 언제나 고객 중심적 사고로 고객의 입장에서 행동한다', '우리는 고객님과의 약속을 소중히 생각하고 반드시 지킨다' 등의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제창했다"며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할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결의대회에 앞서 지난 20일부로 전국 87개 서비스센터의 리뉴얼 작업도 완료했다. 리뉴얼을 통해 간판을 '팬택서비스'로 교체하고 내부 인테리어를 새 단장했다.

이와 함께 서비스를 기다리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 대기 시스템'을 도입했다. 병원 진료대기시스템처럼 서비스 접수와 동시에 고객이 자신의 대기순서 및 예상대기시간을 알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서비스센터에 설치된 대형화면에 서비스 대기 현황이 표시돼, 고객의 방문 순서에 따라 서비스 엔지니어가 배정된다. 전국 주요 도시에 위치한 30개 팬택 서비스센터에 우선적으로 설치를 완료했고, 향후 전국 센터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女고생 "3개월간 성노예였다" 선배가 강제로…
"돈 있으면 다 돼" 청담女, 이런 짓까지…경악
공무원男女 수십명, 한 호텔에서 집단으로…
정경미-윤형빈 결혼 2달 만에 '이럴 줄은'
'목욕탕 때밀이' 실체 밝혀지자…"이럴 수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