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윤상현 "이종석, '시가' 땐 어리숙해 말도 못했다"

입력 2013-05-29 17:35  


[권혁기 기자 / 사진 장문선 기자] 배우 윤상현이 드라마 '시크릿가든' 당시 호흡을 맞췄던 이종석에 대해 어리숙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유발했다.

5월29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윤상현 이보영 이종석 이다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윤상현은 "사실 대본은 제가 일찍 받았다. 초능력 소년을 누가 할까라고 개인적으로 리스트를 뽑아봤다. 그러던 중 종석이가 '학교2013'에 출연한 모습을 보고 종석이가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캐스팅 됐다는 소식에 기분이 좋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시크릿가든'이 끝난지 2년이 조금 넘었다. 그때 종석이는 어리숙하고 적응도 못해 촬영장에서 말도 잘 못했다"라면서 "그런 종석이가 연기도 잘하고 촬영장 와서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니, 제가 키우지는 않았지만 부모같은 마음으로 기분이 좋았다. 연예계의 블루칩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종석은 "윤상현 형이 '시크릿가든' 때 정말 매우 잘 챙겨주셨다"라고 화답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1%의 무죄율을 위해 존재하는 국선전담변호사 장혜성(이보영)과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를 둘러싼 사건들과 로맨스를 그린 법정로맨스판타지 드라마다. 김해숙 윤주상 정동환 정웅인 김광규 장희수 김병옥 최성준 김수연 박주식 박철현 이정혁 등이 출연한다. 6월5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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