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급락, 경제지표 부진

입력 2013-06-02 08:33  


미국 증시가 5월 마지막 날 큰 폭으로 떨어졌다.

미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08.96포인트(1.36%) 떨어진 15,115.57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3.67포인트(1.43%) 낮은 1,630.74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35.38포인트(1.01%) 내려간 3,455.91을 기록했다.

미국 소비자들의 지출은 11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미 상무부는 지난 4월 소비 지출이 전달보다 0.2%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이후 첫 감소세였다. 시장 전문가들은 4월 소비 지출이 0.1% 증가했을 것으로 예측했다.

같은 달 개인 소득은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미국의 5월 소비자심리지수는 5년 10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톰슨 로이터/미시간대는 5월 미국의 소비자심리지수(최종치)가 84.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07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전달76.4와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치 83.8을 웃도는 수준이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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