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현 한국도자재단 이사장(사진)의 연임이 확정됐다.김문수 경기지사는 7일 강 이사장의 사표를 반려하고 재임명했다고 밝혔다. 강 이사장은 지난달 도자재단이 경기도로부터 2년 연속 경영평가 하위 등급을 받은 데 대해 “지금의 평가방식으로는 공공기관이 개혁적 시도를 하기엔 무리이고 기존의 구태의연한 규정과 제도를 손질해야 한다”면서 사퇴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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