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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가장 핫한 게임 마니아 축제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가 개막되었다.</p> <p>세계 3대 게임쇼 중 선두주자로 유명한 E3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ESA(Entertainment Software Association) 주최로 매해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주요 콘솔 플랫폼에서의 차세대 콘솔과 이를 위한 최신, 차세대 게임들이 본격적으로 선보였다.</p> <p>전시가 벌어지는 대형 홀은 크게 두 개, 웨스트 홀과 사우스 홀이다. 웨스트 홀에서는 소니와 닌텐도, MS가 피튀기는 경쟁을 벌였다. 사우스 홀에서는 온라인과 모바일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참가했다. 매년 약 4만 5000명이 관람을 하는 E3는 올해는 195업체가 참석했다.</p> <p>2013 행사는 엑스박스 원, 플레이스테이션4의 '콘솔 전쟁'을 비롯한 닌텐도의 휴대용 위유(Wii U) 등이 깜짝 발표를 했다. 우선 행사장 안팎 풍경을 소개한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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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홀 앞 전경 |
LA=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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