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삼성증권 "고객 자산관리 고민 해결이 사명" 선포

입력 2013-06-26 15:37  

빠르고 안전한 서비스 위해 차세대 IT시스템 구축 주력


삼성증권(대표 김석·사진)은 6년 연속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증권부문 1위로 선정됐다.

1992년 삼성그룹으로 편입된 삼성증권은 10년 넘게 쌓아온 자산관리 노하우가 결집된 인프라와 1000여명의 PB(프라이빗 뱅커·고객의 자산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사람)를 갖추고 있다. 또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다양한 고객만족 프로그램과 전략을 세우고 있다.

올초엔 김석 사장의 지시로 ‘삼성증권 최상의 가치는 고객’이란 내용의 ‘삼성증권 PB의 다짐’을 선포했다. 이 내용을 담은 현판은 전 지점 입구에 게시했다. 현판엔 ‘우리는 고객님의 재산증식과 자산관리에 관한 고민 해결을 사명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김 사장은 “삼성증권의 존재 이유가 무엇인지 한 마디로 전달할 수 있는 ‘밸류스테이트먼트(가치를 담은 진술서)’를 통해 임직원들은 출근 길에 사명감을 다지게 될 수 있다”며 “동시에 고객은 지점 방문 시 삼성증권 PB가 어떤 철학을 가지고 일하는지 알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선진 금융사 수준의 정보기술(IT)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삼성증권은 최근 ‘차세대 시스템’을 도입했다. 2007년 이후 6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2011년 초부터 2년반의 구축 기간과 300여명의 개발 인력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상품 기획부터 개발,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이 시스템화됐다. 또 상품 출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상품관리 전용 시스템을 국내 증권사 최초로 구축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법인 고객의 시스템 트레이딩에 사용되는 알고리즘 엔진과 전략을 자체 개발, 트레이딩 경쟁력을 강화했다. 해외거래소와 통화 지원 범위도 기존 10개국에서 35개국으로 늘려 고객에게 다양한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 사장은 “고객이 더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대내외적 환경에 맞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열려 있는 마음으로 고객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자산관리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데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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