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성동일의 아들 성준이 동생들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6월30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은 “내가 동생 민율이한테 맞을 때가 많다”라며 현덕사 주지스님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주지스님은 “그럼 싸우면 동생을 못 이기냐?”라고 물었고, 김민국은 “이긴다. 하지만 동생이니까 참는다”라고 착한 형의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성준도 “나도 동생이 둘이 있는데, 지금껏 나는 맞으며 살아왔다”라고 폭로했고, 주지스님은 “너희가 첫째로 더 좋은 모범을 보여야한다. 아빠 말을 잘 들어라”고 조언했다.
성준 고민 토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준 고민 토로 귀엽다” “민국이 성준이 착한 형, 오빠인가보네요. 우리 애들은 같이 때리던데” “민국 성준 고민 토로 의젓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아빠 어디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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