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뜨거운 태양을 원 없이 즐기기 좋은 계절이다. 강렬한 섬머 태양의 온기를 몸에 베어낸 것처럼 뜨겁고 눈매는 화사하며 입술은 글로시하다. 바디는 건강하며 글래머러스하다. 이는 요즘 가장 핫한 걸그룹들의 무대 콘셉트다.
흔히들 스타들을 두고 가만히 있어도 ‘광(光)’이 난다고 하지만 이 또한 정성어린 손길에 의해 탄생되는 노력의 결과물이니 건강하고 글래머러스하게 자신을 어필하고 싶다면 이에 걸맞은 뷰티 팁을 숙지하자.
올 해 들어 펼쳐 본 매거진 속 기억에 남는 뷰티 키워드가 있는 가. 많은 이들이 ‘물광’, ‘윤광’, ‘촉광’ 등 글로시하고 윤기가 나는 피부 수식어가 바로 그것일 것이다. 많은 여성들이 ‘빛’에 집착하고 있다.
태양의 빛을 녹여낸 듯 건강하고 글래머러스한 트렌드를 좇기 위해 시도해봐야 할 메이크업 팁을 전한다.
◆◆ 스킨
피부를 지칭하는 수식어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물광’, ‘윤광’, ‘촉광’, ‘도자기 피부’ 등 내포하는 바가 조금식 다르지만 어쨌든 ‘빛’에 집중하는 메이크업 트렌드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윤기와 동시에 빛을 머금은 피부가 피부에서부터 기인되어야 할 터. 화장품으로 커버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페이셜 스킨대신 스타일난다 쓰리컨셉아이즈의 널싱 크림은 깊은 영양감과 보습감은 물론 피부에 윤기와 광택을 주는 밤타입의 고보습 멀티 광크림으로 메이크업 전 사용하면 윤광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저녁 기초 마지막 단계에서 내용물을 넉넉하게 취해 부드럽게 발라 줘도 좋다. 깊은 숙면 뒤 다음날 메이크업 시 피부 속부터 건강하게 차오르는 광채를 경험할 수 있다. 혹은 리치한 파운데이션에 섞어 피부에 펴 발라 주면 널싱 크림의 광을 경험할 수 있다.
표시방부제, 인공색소, 인공향이 배제된 100%에코서트 인증 완려된 제품으로 피부에 마일드하고 순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아이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불볕 더위 속에서 은은하게 빛나는 비결은, 브론징 메이크업이다. 브론징 메이크업은 글래머스한 서머룩의 정점, 바캉스 후 태닝된 피부에 멋스럽게 어우러진다.
한국 여성들이 기피하는 브론징 메이크업은 화사한 피부 표현보다 윤기와 광택을 더하는 것이 관건. 골드 컬러의 은은한 블러셔로 얼굴 윤곽을 살리고 약간의 색감을 더해 건강미를 살린다. 거기에 눈썹과 헤어 컬러를 밝게 매치하면 개성 있는 글램 메이크업을 마무리할 수 있다.
피부 톤에 맞춰 사용하는데 황갈색 펄이 가미된 핑크와 브론즈 펄이 가미된 오렌지 등은 은은한 컬러감으로 브론즈 메이크업에 생기를 더한다. 미네랄 라이즈 스킨 피니쉬는 골드 빛의 피치 브론즈와 골드 빛 브론즈 등으로 피부 전체에 윤기를 부여해 부드러운 광택을 표현 수 있을 것이다.
◆◆ 립
애프터스쿨의 주연은 도발적인 오렌지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시스타 보라는 살짝 누디한 립을 연출했다.
작렬하는 햇살 아래 글로시하게 빛나는 입술은 건강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최고의 무기다. 내추럴함을 어필하고자 하면 누디한 코랄 계열을 발색하고 보다 생동감 있는 무드를 강조하고 싶다면 달아오른 태양과도 같은 선명한 오렌지 컬러를 선택하자.
자연스러운 혈색을 원한다면 블러셔를 양볼에 브러싱한 후 파우더를 살짝 덧바를 것. 과하지 않게 표현하되 입술과 비슷한 계열을 발색해 혈색을 주어야 촌스럽지 않은 헬시 글램룩이 연출된다.
◆◆ 바디
이효리, 씨스타, 애프터스쿨을 필두로 한 건강미 넘치는 바디가 올 여름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었을 때 날씬한 바디 라인만큼 중요한 것은 바로 피부다. 센스 있는 여성이 되고자 한다면 올 여름엔 바디 메이크업에 신경을 기울일 것.
바디 메이크업으로 드라마틱한 체중감량 효과를 줄 수는 없지만 턱선, 종아리, 팔뚝 등의 노출 부위에 ‘광’ 제품을 사용한다면 몸매를 조금 더 슬림 하고 탄력 있게 연출해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리 전체에 로션을 발라 보습을 주고 무릎과 정강이, 발목까지 밝은 톤의 하이라이터나 펄 로션을 바르면 종아리가 길고 얇아 보이는 착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스타일난다 쓰리컨셉아이즈 하이라이트 빔은 액상 타입으로 스윗 핑크 빛 베이스가 블루밍 효과를 부여해 피부톤을 화사하게 가꿔준다. 또한 펄 입자의 다각반사로 피부의 결점을 최소화 해 입체적인 메이크업을 연출하게 한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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