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한국서비스대상] 창조적인 고객중심 혁신전략 공로 인정

입력 2013-07-10 15:30  

2013 한국서비스대상 특별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한 최치훈 삼성카드 대표는 글로벌 기업 GE에너지 아시아태평양 총괄사장을 지낸 후 삼성전자, 삼성SDI 사장을 거쳐 2010년 삼성카드 사장으로 부임했다. 부임 후 ‘창의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경영방침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시장지배력을 회복한다는 경영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위해 차별적 고객서비스실현, ‘고객의 소리 경청 생활화 원칙’을 선포하는 등 창조적인 고객중심 혁신전략 추진에 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역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한 장재영 신세계 대표는 마케팅과 고객가치 중심의 업무와 조직을 이끌어온 신세계의 대표적인 영업·마케팅 전문 경영인이다. 고객가치 향상과 고객의 신뢰형성을 위한 고객 제안제도, 모니터링 등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하는 한편 경영에 반영하는 고객중심의 경영을 실천해 왔다. 또 단순 소매 유통기업을 넘어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점 등을 인정받았다.

또 다른 최고경영자상 수상자인 신헌 롯데백화점 대표는 업계 전반의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 데 공헌해 왔다. 롯데백화점의 서비스품질수준 향상을 위해 업무 프로세스를 고객중심으로 전환하고자, 취임과 동시에 ‘고객지향’ ‘품질지향’ ‘경쟁지향’의 경영방침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특히 업무 프로세스상의 표준화 및 단순화 중심의 실행전략으로 업무 효율화를 통해 고객중심 업무에 보다 집중하고 고객과의 소통 중심 경영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서비스대상 수상기업 임원에게 주어지는 서비스리더상을 수상한 이재정 신한카드 부사장은 중장기 고객중심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고객중심 프로세스 혁신을 위해 6시그마 추진을 주도했다. 이를 통해 고객중심 경영의 프로세스 구축과 서비스 품질의 향상을 선도하고 고객 만족도 및 브랜드 가치를 업계 최고수준으로 개선해 신용카드 업계 전반의 고객서비스 향상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수찬 롯데건설 이사는 서비스 품질과 혁신의 고객중심 품질경영철학을 정립하고, 지속적으로 고객 및 현장중심의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서비스리더상을 수상했다.

이대천 케이티렌탈 팀장은 업계 최고의 서비스품질 제공을 통한 고객만족 실현을 목표로 고객접점 프로세스 개선, 콜센터 안정화, 고객의 소리 관리체계 개선 등 사내 서비스문화 확산, 고객만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비스혁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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