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 앞장서는 NHN, '대국민 절전운동'

<p>NHN이 에너지 절약에 앞장선다.</p> <p>NHN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관리공단과 8월 31일까지 공동으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공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p> <p>네이버는 메인 페이지와 캠페인 특별 페이지 등을 통해 전력난 위기에 대한 정보와 다양한 절전방안을 제공하며 이용자들의 전력난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절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

우선 네이버는 메인 페이지 우측 상단 로그인 창 아래에 특별공간을 마련하고, 전력 수급 비상 발령 시 경보 배너를 노출할 예정이다. 예비전력이 300만KW 미만으로 떨어지는 '주의' 경보 발령 시부터 '경계', '심각' 단계발령 시, 이를 이용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네이버 메인 페이지에서 경보 발령을 공지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도 제공할 예정이다.</p> <p>또한, 절전 공익 캠페인 특집페이지를 마련하고, 실시간 전력 사용량 정보, 가정에서의 가전제품 절전방안, 에너지 관련 용어 설명 등 전략과 절전에 대한 제반 정보를 제공한다. 동시에 대국민 절전운동 '100W줄이기, 올 여름 착한 바람' 캠페인에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통로도 마련했다.

김상헌 NHN 대표는'이번 캠페인이 이용자들에게 현재 전력난, 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네이버는 에너지절약 캠페인 뿐 아니라, 다양한 공공기관과 여러 단체들과 함께 공익 목적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p> <p>한편, NHN은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2010년부터 지속 참여하고, 사옥, IDC 등 회사 건물을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구조로 건축하는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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