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입장 표명에 이어 하루 만에 다시 입을 연 것이다. 자신의 성명 발표를 두고 새누리당이 정계 은퇴까지 거론하며 몰아붙이고 있는 데다 당내에서도 대화록 실종에 대한 명확한 해명과 해법 제시가 없다며 '역풍'이 불고 있는 상황을 감안한 행동으로 풀이된다.
그가 전날 '서해 북방한계선(NLL) 논란을 종식하자'고 주장한 것이 대화록 실종 문제를 덮고 넘어가자는 의도로 비칠 수 있는 점을 경계한 것이기도 하다.
문 의원은 "(수사가 시작되면) 참여정부 사람들이 2008년 기록물 사건에 이어 또 고생할 것이고, 민주당에도 큰 부담을 주게 됐다"며 "칼자루가 저들 손에 있고 우리는 칼날을 쥔 형국이지만 진실의 힘을 믿는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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