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보이스’ 관심집중…‘게임톡’ 지고 ‘팀보이스’ 뜬다

입력 2013-07-25 19:39  


[라이프팀] 한게임 보이스채팅 프로그램 게임톡 서비스 종료소식에, 게이머들이 팀보이스 등 대안을 찾아 나섰다.

한게임은 6월25일 게임톡 홈페이지에 “7월25일부로 게임톡 서비스가 중지된다. 개인정보 백업이 필요한 경우 미리 저장하길 바라며 개인정보는 모두 폐기된다”고 공지, 7월25일 게임톡 서비스를 종료했다.

이에 게이머들은 ‘팀보이스’를 대안으로 사용하기 시작, 가장 주목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떠오르고 있다.

huliv가 운영하는 팀보이스는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최대 50인과 음성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팀보이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채널에 입장해 채팅에 참여해야 하며 새로운 대화를 하려면 대화방을 개설하거나 옮겨야 하는 단점도 뒤따른다.

한편 팀보이스 외에도 보이스채팅 프로그램인 토크온, 엔씨톡, 스카이프 등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출처 : 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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