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2분기 영업이익 1942억…전년비 19.6%↑

입력 2013-08-08 09:14   수정 2013-08-08 19:3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p>
'해외 매출 107% 성장, 28% 차지한 '라인(LINE)' 효과 톡톡 봤다.'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와 NHN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사장 이은상)는 NHN이 2013년 2분기에 글로벌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액 7226억 원, 영업이익 1942억 원, 당기순이익 1227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p> <p>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26.3%, 영업이익 19.6%, 당기순이익 7.5% 상승한 수치다.</p> <p>NHN의 2분기 매출원 별 비중은 ▲ 검색광고 매출 46% ▲ 게임매출 21% ▲ LINE 매출 15% ▲ 디스플레이광고 12% ▲ 기타매출 6% 이다.</p> <p>특히, NHN의 2분기 매출 성장은 라인을 포함, 해외매출이 견인했다.</p> <p>해외매출은 1991억 원으로 전체 NHN 매출의 28%를 기록했다. 해외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7.4%, 전분기 대비 30.0% 증가한 수치이며, 매출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11%p, 전분기 대비 5%p 이상 증가했다. 반면, 국내 매출은 5235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0%, 전분기 대비로는 0.6%의 증가세를 기록했다.</p> <p>
LINE 매출은 전세계 신규 가입자 확대 및 서비스 강화로 전년동기 대비 2285.9%, 전분기 대비 62.5% 성장한 1119억 원으로 집계됐다. 라인은 일본, 태국, 대만 등 아시아를 넘어 유럽, 남미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확대되며, 해외매출의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했다.</p> <p>검색광고는 모바일 매출 기여 확대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10.4%, 전분기 대비 0.4% 증가한 329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p> <p>디스플레이광고는 지난해 총선 이벤트의 기저효과로 전년동기 대비 4.7% 감소했으나, 전자-통신-소셜커머스 업종의 마케팅 증가에 따라 전분기 대비 8.5% 증가한 85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p> <p>온라인 게임은 웹보드 게임에 대한 보수적 기조 유지 효과로 전분기 대비 3% 하락했으나, 모바일게임 호조로 전년동기 대비 8.3% 증가한 1517억 원을 기록했다.</p> <p>기타 매출은 총 442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3%, 전분기 대비 6.2% 상승했다.</p> <p>네이버 김상헌 대표는 'NHN은 지난 1일을 기일로, 포털과 게임이 네이버 주식회사와 NHN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로 분할, 각각의 사업영역에서 글로벌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해외 시장을 무대로 더 큰 성장세를 기록해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게임톡(http://www.gametoc.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