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24.65
(65.94
1.61%)
코스닥
921.54
(17.29
1.84%)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윤선주 EF 한국지사장 "영어 잘하려면 홈스테이로 글로벌 감각 키워야"

입력 2013-08-20 17:18   수정 2013-08-20 21:19

“단순히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서가 아니라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접해 보고 언어장벽을 깨도록 돕기 위해서입니다.”

다국적 교육기업인 EF(Education First)의 윤선주 한국지사장(사진)은 “언어는 문화와 함께 경험해야 효율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내 학생들이 영어뿐 아니라 세계는 넓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한다는 세계관을 체득하도록 돕겠다는 사명감으로 교육사업에 뛰어들었다는 게 윤 대표의 설명이다.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의 딸인 윤 지사장은 대표적인 ‘엄친딸’이다. 서울대와 하버드대 로스쿨 및 케네디스쿨을 졸업한 그는 보스턴컨설팅그룹 컨설턴트, 국내 방송국 PD, 소셜커머스기업 쿠팡의 공동 창업자, 영국계 로펌 링크레이터스의 홍콩지사 변호사 등으로 활동했다. “부모의 과도한 기대로 정해진 길만 가려고 하는 한국 대학생들을 보면서 안타깝게 생각했다”는 윤 지사장은 “EF를 통해 넓은 지평을 열어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F는 세계 50개국에 450개 캠퍼스와 지사를 운영하며 120개국 학생들에게 교환학생과 어학연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다국적 기업이다. 옥스퍼드대 등과 연계해 강의 내용을 마련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은 홈스테이 등을 통해 현지문화를 배운다.

윤 지사장은 “대부분의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한국인들끼리 어울려 제대로 영어를 배우지 못하지만 EF는 특정 국가 출신이 30%를 넘지 않도록 엄격히 관리하고 방과후 활동 등으로 현지 문화를 함께 익히게 한다”고 말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女직원, 퇴근 후에…은밀한 이중생활 깜짝
강용석, 이혼 소송 중인 '유부녀' 만나더니
조향기, 남편과 자다가 '무방비' 상태로…
女교수, 60대 男에게 보낸 사진 봤더니…경악
밤마다 같이 자고 스킨십 즐기던 남매 결국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