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8월22일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극본/연출 정정화, 제작 판타지오픽쳐스 그룹에이트)측이 메인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방과 후 복불복’ 포스터는 마치 게임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비주얼에 역동적이면서도 각각의 캐릭터가 살아있는 독특한 컨셉으로 제작됐다. 한 손에 깃발을 들고 있는 서강준과 다음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전진하는 듯한 이태환, 유일, 공명, 강태오의 비장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Mission Complete! Challenge the next mission!”이라고 쓰여진 카피는 극 중 미션을 성공시킨 후비고 뽑기부 부원들이 다음에는 또 어떤 미션을 만나게 되고 이를 어떻게 수행해 나갈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게 한다.
이번 ‘방과 후 복불복’의 메인포스터는 티저포스터와 마찬가지로 포토그래퍼 김영준 실장과 영화 ‘아저씨’, ‘베를린’,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을 담당했던 박시영 실장 등 최고의 전문가들이 만들어낸 합작품으로 밝혀져 눈길을 끈다.
제작사인 판타지오픽쳐스는 “작품의 큰 콘셉트인 ‘뽑기’를 보여준 것이 티저 포스터였다면 메인포스터는 미션을 성공하고 다음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힘을 모으는 ‘서프라이즈’의 당찬 모습을 파이팅 넘치게 담고자 했다”며 “포스터에서 보여준 ‘뽑기’와 ‘미션 수행’ 등의 콘셉트가 드라마에서 더욱 신선한 재미를 드릴 것이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은 얼떨결에 뽑기부에 초대돼 부장 완장을 차게 된 김소은과 재기발랄한 다섯 명의 꽃미남 뽑기 부원 서강준, 이태환, 유일, 공명, 강태오 등 서프라이즈 멤버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미션 수행기를 그린 학원물이다. (사진제공: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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