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씨 일가는 미납 추징금을 자진 납부하는 방안에 대해 막판 논의를 진행중이다.전씨 자녀들은 지난 4일에 이어 6일 저녁에도 서울 종로구 평창동 장남 재국씨의 거주지에 모였다. 추징금 납부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서 재국씨가 소유 미술품 등을 통해 50억원 가량을 추가 납부하고, 삼남 재만씨 장인인 이희상 동아원 회장이 100억원 이상을 분담해 완납키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전씨의 부인 이순자씨는 최근 현재 거주하는 연희동 자택을 국가에 헌납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전씨 부부는 본채와 별채를 터서 하나의 집으로 사용해왔다. 이 곳에서 사망할 때까지 살다가 이후 국가에 무상으로 넘기는 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본채와 별채의 현 공시지가는 40억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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