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알피부 원한다면 ‘블랙헤드제거’가 필수

입력 2013-09-16 09:36  


[뷰티팀] 코 주변의 잡티는 전체적인 피부의 이미지를 결정할 만큼 예민한 사항이다.

만인의 스트레스인 블랙헤드는 표피 밖으로 솟아오른 피지가 산화되어 검게 보이는 것이다. 노랗거나 빨갛게 얼룩진 여드름과 달리 촘촘하게 박힌 블랙헤드는 마치 깨를 연상케 해 청결하지 못한 인상을 준다.

블랙헤드제거를 결심했다면 먼저 각질관리를 통해 각질제거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각질이 많이 쌓이면 피지분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블랙헤드, 여드름, 뾰루지 등의 피부트러블이 심해질 수 있어서다. 때문에 각질제거를 말끔히 한 뒤 피지제거, 블랙헤드제거로 넘어가는 순차적인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 블랙헤드 제거를 위한 각질관리법

각질제거의 시작은 올바른 세안이다. 본격적인 세안 전 미지근한 물을 얼굴에 충분히 끼얹어 모공을 열어주자. 이후 솝베리 버블 폼과 같은 천연 세안제를 사용해 노폐물을 부드럽게 닦아낸다. 피부 자극을 최대한 줄이면서도 모공 내에 축적된 과잉피지제거, 각질제거, 블랙헤드제거가 가능하다.

흑설탕와 요거트를 잘 섞어서 각질제거와 블랙헤드제거를 위한 스크럽제로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말끔한 각질제거나 블랙헤드제거를 위해 무리하게 문지를 경우 오히려 모공과 피부를 자극해 여드름이나 뾰루지와 같은 피부질환이 유발될 수 있으니 가볍게 마사지 하듯이 문질러준다

▲ 블랙헤드 제거를 위한 모공팩 사용법

일주일에 1~2회 모공팩을 사용하면 모공을 조여줘 블랙헤드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모공관리에 효과적인 카올린이나 벤토나이트, 스피어민트 성분의 팩을 골라 사용해보자. 정제수 대신 식물추출물을 함유한 리파이닝 포어 클리어 팩과 같은 제품을 선택하면 피부를 더욱 건강하게 가꿀 수 있다.

클렌징을 마친 후 적당량의 리파이닝 포어 클리어 팩을 얼굴 전체에 두껍게 도포하고 20분~30분 정도 기다렸다가 미온수로 헹구어내자. 꾸준히 사용하면 모공 속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은 물론 늘어진 모공까지 타이트하게 조여 줄 수 있어 매끈한 피부로 변신할 수 있다. 늘어난 모공과 과다분비된 피지로 울긋불긋해진 피부, 넓은 모공, 각질에 대한 고민도 한번에 해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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