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정보 다 있다"…네이버·다음·네이트 특별서비스

입력 2013-09-17 14:10  

최장 닷새에 달하는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내 대표 포털사이트들이 다양한 컨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추석에 대한 기본 정보부터 TV, 영화, 웹툰 등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17일 네이버와 다음, 네이트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차례, 성묘에서부터 교통, 생활, 문화까지 모든 정보를 망라한 검색정보를 특별 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특히 예년보다 휴일이 길어지면서 귀성길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짐에 따라 교통정보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PC와 모바일웹을 통해 주요 도로의 실시간 속도 정보 및 CCTV 정보, 대중교통편 예약정보와 시간표 등을 폭 넓게 제공한다. 네이버는 '지식iN'에서도 모바일 특집 페이지를 오픈하고, '긴 추석연휴를 즐기는 방법', '추석 귀성 교통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이용자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지식파트너로 참여해 이용자들의 질문에 신뢰성 있는 답변을 제공할 방침이다.

다음은 '다음 지도앱'을 통해 전국 주요지역을 고해상도 항공사진인 스카이뷰, 360도 파노라마 거리사진 서비스인 로드뷰와 연계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서울과 수도권 지역 540여개의 CCTV를 통해 수집한 사고, 공사구간, 통제구간 등의 교통상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네이트는 T맵과 연동해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빠른 길 찾기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모바일에서도 물론 이용할 수 있다.

주요 포털 사이트들은 이용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모바일 네이버에서는 공감검색 서비스를 활용하면 좋다. 공감검색 서비스란 모바일 검색창에 축하 또는 감사해야 할 일에 대한 검색어를 입력하면, 이용자별 개별 검색 결과를 제공해 지인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자신이 직접 원하는 메시지와 평소 가슴 속에 담아두었던 마음을 새로운 방식을 통해 전할 수 있다.

다음에서는 야심차게 준비한 모바일 전용 프리미엄 콘텐츠 '스토리볼'을 내세운다. '스토리볼'에는 현재 문학, 여행, 라이프, 건강 등을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50여편이 연재되고 있다. 차 안에서 더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키즈짱' 모바일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로보카폴리', '또봇3', '헬로코코몽'과 같은 인기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다.

네이트에서는 '스타일 섹션'을 통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날짜별로 추천의상을 제안한다. 추석 연휴 첫날에는 장시간 이동이 편안한 복장을, 추석 당일에는 웃 어른께 인사드리기 좋은 단정한 스타일을 추천한다.

이 밖에 네이트에서는 메이지리그 특집페이지(http://sports.news.nate.com/video/mlb?mid=s1401)를 통해 류현진 경기를 중계한다. '명절 증후군'에 시달린 여성들은 '네이트 판'에서 마음을 푸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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