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방송예술대학교, 엄마와 아이 함께하는 '재즈공연' 마련

'Jazz For Mom&Kids' PEM엔터테인먼트 주최
교육부&동아방송예술대학교 후원



PEM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후원하는 재즈공연 ‘Jazz For Mom&Kids(연출 권준원)’가 9월 28일 오후 3시 LIG아트홀(강남)에서 막을 올린다.

‘Jazz For Mom&Kids’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재즈공연을 표방한다. 엄마와 아이 그리고 연주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공연이다.

동요, 클래식 소품, K-pop 등 어린이 취향의 곡을 원곡과 함께 Jazz로 편곡하여 들려주며, 영상과 함께 설명을 곁들여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어린이들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다함께 리듬에 맞춰 박수를 치고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는 공연이 아니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재즈에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PE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엄마와 어린이가 함께 공감하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어린이들에게 다소 낯설 수 있는 재즈공연을 접하게 해 대중음악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자리”라며 “어린이에게 양질의 공연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해 미래 공연예술 향유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부 허진호 교수(베이스), 오종대 교수(드럼), 제1회 자라섬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겐지오메 교수(색소폰), 2001년 Mnet Idream 가요제 R&B부분 대상 수상자인 남예지(보컬),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과 이우창 교수(피아노) 등 정상급 재즈뮤지션들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지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Jazz For Mom&Kids’ 티켓은 인터파크에서만 단독으로 판매된다. 공연시간은 90분이며, 전석 25,000원이다.

한편 공연을 기획한 PEM엔터테인먼트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연예산업경영과의 전공동아리 소속으로, 학생들에게 각종 공연이나 행사에 기획자 또는 스텝으로 생생한 실제업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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