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중년 男배우들의 수트 반란 “소지섭 못지않아”

입력 2013-10-05 11:26  


[패션팀]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을 통해 ‘주군룩’을 유행시킨 소지섭의 영향이었을까. 드라마가 종영된 후에도 여전히 드라마 속 수트에 대한 이슈는 식을줄 모르고 있다.

특히 소지섭 못지않게 드라마에 출연한 중년 남자 배우들의 수트룩도 이채로웠다. 같은 드라마를 통해 존재감 있는 연기와 패션 스타일을 과시하며 중년 수트룩의 미학을 선보인 이종원과 최정우. 이들은 단정한 수트에 셔츠, 넥타이의 조합을 완벽히 하며 멋스러운 중년의 수트 차림을 완성했다.

소지섭을 비롯한 중년 남자 배우들에겐 오피스맨 전형의 젠틀한 면모를 엿보일 수 있는 수트 패션의 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배우들에게는 이를 위한 약간의 센스매치가 필요했는데 스카프, 넥타이, 보타이 등의 영향력이 제법 컸다.

드라마 속 배우들은 옐로우, 그린, 블루 등 가볍고 경쾌한 컬러의 넥타이와 수트를 함께 착장하여 세련되고 젠틀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는 모두 당크디자인하우스(당크)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당크는 2013년 8월 인천공항 면세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인천공항면세점에서 기존 B2B 고객을 대상으로 했던 넥타이, 스카프, 지갑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개인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새롭게 출시한 최고급 소가죽을 사용한 여권 지갑과 허리띠, 보스턴백 등도 전시, 판매 중이다. 중국 등 해외 관광객을 공략하기 위해 원색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당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노스 베벌리힐스 드라이브에 위치한 한국 중소기업 전용매장 ‘K소호 베벌리힐스’에도 입접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SBS ‘주군의 태양’ 방송 캡처, 당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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