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친노 진영, 물타기 중단하고 수사 협조해야"

입력 2013-10-11 10:06  

최경환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11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미(未)이관 논란과 관련, "민주당 문재인 의원을 비롯한 친노(친노무현) 진영은 궤변으로 논점을 흐리는 물타기 시도를 중단하고 수사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검찰수사로 이 문제를 확실히 매듭지어야 NLL(북방한계선) 논란이 종식될 것"이라면서 민주당의 수사 협조를 촉구했다.

최 원내대표는 특히 "NLL 대화록 수사에 대한 친노 진영의 궤변이 점입가경"이라면서 "민주당 지도부는 NLL 정쟁종식을 외치고 있는데 문 의원과 친노 진영은 NLL 논란의 핵심과 본질을 비켜가는 말도 안 되는 궤변으로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총체적 책임이 있는 문 의원은 침묵으로 일관하다가 이제 와서 정치검찰 운운하며 선동성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는데 정말로 무책임하다"면서 "노무현재단 측은 대화록 수정본이 국가기록원 이관 대상에서 누락되고 원본이 수정된 핵심 의혹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무책임한 답변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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