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박장현, 팬텀 긱스와 한솥밥

입력 2013-10-14 08:45  


[연예팀] '슈퍼스타K3' 출신 박장현이 본격적인 데뷔를 위해 소속사를 결정했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3'에 출연해 이승철에게 극찬을 받았던 박장현이 기나긴 여정 끝에 WA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데뷔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박장현과 김도훈 작곡가의 인연은 소소하게 이루어졌다. 박장현은 "방송 후 우연한 기회로 김도훈 작곡가님과 저녁을 먹게 되었는데 그 때 꽃등심을 사주셨고 처음 본 사이였는데도 굉장히 친절하게 대해주셨다."며 "시간이 지나고 한참 힘들었을 때, 아무것도 아닌 나에게 잘해주셨던 김도훈 작곡가님 생각이 제일 많이 났다. 그래서 WA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오디션 지원을 하였고 지금까지 이어온 것"이라 하며 김도훈 작곡가에게 무한한 애정을 나타내었다.

박장현은 '슈퍼스타K 3'에서 슈퍼위크까지 진출하였으나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TOP3의 생방송 무대에서 시청자들에게 각인을 시켰던 인물로 선출되어 박장현 외 3명이 F4로 뭉쳐 감미로운 무대를 펼쳤었다. 특히 박장현은 훨씬 더 멋있어진 외모는 물론 높은 고음처리를 완벽하게 소화하여 시청자들에게 극찬을 받았었다.
 
한편 WA엔터테인먼트는 KPOP 히트작곡가 김도훈이 설립한 회사로 하이브리드 힙합그룹 팬텀과 힙합듀오 긱스가 소속되어 있다. (사진제공: WA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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