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폭풍성장, '매직키드' 꼬꼬마에서 청순한 숙녀로

입력 2013-10-15 22:46  


[양자영 기자/ 사진 김치윤 기자] 아역배우 출신 정인선(22)이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나타나 화제다.

정인선은 10월14일 오후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빠스껫 볼’ 제작발표회에 곽정환 감독과 주연배우 도지한 정동현 이엘리야 박예은 김응수 강성민 조희봉 공형진 이한위 진경 지일주와 함께 참석했다.

특히 극중 수포교 거지 꼬맹이 홍벼리 역을 맡은 정인선은 화이트 블라우스와 가죽 스키니 팬츠로 아역시절 귀여운 외모가 생각나지 않을 만큼 성숙하면서도 청순한 미모를 뽐내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정인선 폭풍성장에 네티즌들은 “어릴 때 정말 귀여웠는데 언제 이렇게 숙녀가 됐지?” “연기력도 그만큼 많이 늘었길!” “정인선 폭풍성장, 이 꼬마가 이렇게 크다니! 세월이 야속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6년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한 정인선은 2002년 어린이 드라마 ‘매직 키드 마수리’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살인의 추억’ 등에 출연해 인상깊은 연기를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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