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무한도전' 달력의 예약 판매가 오늘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2014년 ‘머스트 잇’ 아이템으로 ‘무한도전 달력’을 지정, 기대감을 키워가고 있다.
11월22일 MBC에 따르면 무한도전 달력과 다이어리는 오늘 오후 2시부터 MBC tshop, d&shop, GS shop에서 예약 판매된다.
2014 무한도전 달력의 컨셉트는 ‘복고풍’으로 올 한 해 동안 방송됐던 특집 장면들이 담겨있다.
MBC ‘무한도전’은 전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그야말로 대한민국 대표 예능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과거 몇 년간 제작해온 ‘무한도전 다이어리’는 완판 행진을 기록하며 전 국민적인 사랑을 누리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달력 판매 소식이 전해지며 관련 사이트는 서버가 다운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까지도 ‘무한도전’ 달력을 주문하려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아 서버가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달력을 배달하는 ‘무한택배’ 특집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초 방송된 ‘무한택배’ 특집에서는 노홍철이 뉴욕으로, 정현돈이 러시아로 직접 달력을 배달 가 큰 웃음을 연출해냈다. 하하는 신혼여행 도중 달력을 배달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2014년 무한도전 달력의 가격은 지난 해 탁상용 4000원, 벽걸이용 5000원, 다이어리 1만5000원과 비슷한 수준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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