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아빠 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입력 2013-12-27 01:28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45·사진)이 쌍둥이 아버지가 됐다.

신세계 관계자는 26일 “정 부회장의 부인이 지난달 말 서울의 한 병원에서 1남1녀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으며, 산모와 자녀들은 건강하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2011년 5월 대한항공 부사장이었던 고(故) 한상범 씨의 딸 한지희 씨(35)와 재혼했다. 정 부회장은 이번 출산으로 2남2녀의 자녀를 두게 됐다. 2003년 탤런트 고현정 씨와 이혼한 정 부회장은 고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뒀다. 정 부회장이 양육권을 갖고 있으며 현재 둘 다 미국에서 유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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