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자축사진 공개, 300만 돌파 기쁨에 손가락 세 개 펴고 함박웃음

입력 2014-01-05 17:49  


'용의자 자축사진'

영화 '용의자' 팀이 300만 관객 돌파 자축 사진을 공개했다.

5일 오후 '용의자' 제작사 측은 누적관객수 300명 돌파를 기념하는 자축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객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영화 ‘용의자’가 누적 관객수 300만5544명을 기록, 개봉 13일만에 3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이는 628만 관객을 동원한 액션 장르 흥행작 ‘아저씨’가 17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것보다 4일 빠른 속도로 ‘용의자’의 강력한 흥행 위력을 보여준다.

또한 ‘용의자’는 다양한 장르의 쟁쟁한 작품들이 포진해 있는 겨울 극장가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어바웃 타임’을 비롯해 SF 블록버스터 ‘엔더스 게임’, 벤 스틸러 감독 주연작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등 할리우드 개봉 신작까지 가뿐히 제치고 폭발적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무대 인사 도중 300만 관객 돌파 소식을 듣게 된 '용의자' 팀은 이동 버스 안에서 간단하게 이를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용의자' 팀의 배우들과 감독은 환한 미소로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박희순, 유다인, 조재윤과 원신연 감독 사이에서 '용의자' 팜플렛을 들고 있는 주인공 공유는 누구 보다 활짝 핀 얼굴로 밝은 웃음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유다인은 케이크를 들고 있고, 박희순은 300만 관객 돌파를 의미하듯 손가락 세 개를 펴고 있다.

'용의자' 자축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용의자 자축사진, 사진도 훈훈하네. 축하합니다" "용의자 자축사진, 벌써 300만? 대단한데" "용의자, 나도 어서 보러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도 높은 액션은 물론 부성애, 의리, 우정 등 남자들의 진한 드라마와 로맨틱 가이 공유의 새로운 액션 변신으로 남녀노소 폭넓은 관객층을 사로잡고 있는 ‘용의자’는 절찬 상영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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