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게임톡, 게임 속 '명마' 제주서 뛰놀다

입력 2014-01-14 08:19   수정 2014-01-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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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띠해 게임 속 명마를 보러 가자.'</p> <p>게임 속에서 말은 현실 세계로 따지면 자동차다. 캐릭터의 이동 속도를 높여주어 이동 시간을 단축해주는 것도 같을 뿐만 아니라, 때때로는 '간지'의 상징이다.</p> <p>한경닷컴 게임톡은 지난 6일자 기획 기사 '말띠해, 말 달리자'를 준비했다. 게임 속 멋진 탈 것, 그 아름답고 늠름한 말의 자태를 모아 갑오년 새해 벽두를 기렸다. 이 기획은 독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p> <p>이 기획은 오프라인으로 독자를 만난다. 오는 1월 17~19일 3일간 제주도 중문 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진행되는 '2014 제주 전통문화 EXPO'에서 '캐릭터를 읽어주는 남자-말 달리자展'으로 기획으로 참가한 것.</p> <p>이 전시는 2010년부터 이어진 '온라인 게임의 정-반-합 : 자녀와 부모간 소통도구로서 긍정적 역할'이라는 전시에 온라인 게임 체험 프로그램이다. 한경닷컴 게임톡은 서울의 사회적 기업 책농장의 독서텐트, 제주 지역 박물관 박물관은 살아있다, 조랑말박물관 등과 제휴하여 콜라보레이션 체험 프로그램 형태로 진행한다.</p> <p>
참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전시된 엔씨소프트 게임 '아이온'의 청마(사진), 넥슨의 인기 게임 '마비노기' 속 서러브레드, 엑스엘게임즈의 게임 '아키에이지'의 릴리엇말,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게임 '월드오브크래프트'의 전투군마, 웹젠의 '아크로드2'의 오크 등 게임 명마를 스토리 속 캐릭터를 보고 읽게 된다.</p> <p>이재정 전시기획팀 PD는 '게임톡에서 엄선한 게임 속 명마 캐릭터를 보고나서 현장 전시장에 디스플레이된 독서텐트 속에 들어가 스토리를 읽게 된다'며 '그 후 제주마를 형상화한 조랑말박물관에 준비한 순백의 도자기를 손에 쥐고 부모들과 대화하고 의논하며 이미지 속, 상상 속 말들의 모양과 색깔을 입히는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p> <p>부모와 아이가 자연스럽게 온라인 게임을 소통하고 대화하는 도구로 활용하는 기획에다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기르기 위한 체험형 전시로 응용된다.</p> <p>
김대규 책 농장 대표는 '아이들의 독서 습관이 3~7세에 형성된다. 독서텐트에서 놀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독서를 놀이로 인식할 수 있고 즐겁고 가볍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 제주신화와 온라인 게임 속 캐릭터들은 스토리와 비주얼을 갖추고 있어 독서텐트의 자연스러운 독서 놀이로 인식시키는데 큰 역할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p> <p>새해 말띠의 푸른 기상이 제주의 조랑말박물관과 함께 하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온라인 게임의 긍정적 이미지로 퍼져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p> <p>한편 2014 제주전통문화 EXPO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그리고 (재)제주지역사업평가원 주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주전통문화연구소, 제주올레 주관으로 진행된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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