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EY한영, 파인스트리트와 업무 제휴

입력 2014-01-16 19:09  

이 기사는 1월16일(16:3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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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회계법인 창업자인 윤영각 파인스트리트 회장이 EY한영과 손을 잡았다.

EY한영은 16일 언스트앤영 어드바이저리(주)와 파인스트리트그룹의 계열사인 파인스트리트 자산관리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파인스트리트 자산관리는 부실채권(NPL), 부동산 관리를 포함한 자산관리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양사는 부실채권 관련 사업 등에 대한 포괄적인 상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EY한영은 윤 회장을 고문 등으로 영입하기 위해 ‘러브콜’을 보내왔다. 윤 회장은 1991년 삼정회계법인을 설립해 2012년 말까지 20여년을 이끌어왔다. 파인스트리트 창업이후 우리투자증권 인수에 도전장을 내기도 했으며 동양증권, 현대증권 등 매물로 나온 증권사 인수도 검토하고 있다. 윤 회장은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맏사위이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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