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브랜드 오픈마켓 '라쿠텐' 한국어 서비스 제공…소비자반응 뜨겁네!

입력 2014-01-20 12:26  


지난 연말 미국의 최대 쇼핑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우리나라 쇼핑몰도 때아닌 호재를 누렸다. 국내브랜드의 스마트TV, 핸드폰 등을 직접 구입하고자 배송신청을 한 외국인들이 줄을 이었기 때문이다. 관세와 해외배송료를 수십만원씩 물고도 해외직구를 통해 물건을 구입하는 것이 저렴하다고 판단한 이들은 한국의 사이트를 접속해 직접 주문, 결제 절차를 거쳐 제품을 구매했다.

블랙프라이데이 사례처럼 많은 사람들은 해외브랜드 제품 구매 시에는 ‘직구가 저렴하다’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 이미 국내 소비자 4명 중 1명은 해외 직구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는 조사결과도 발표됐다.

직접구매를 실시하는 대상국가 역시 미국뿐 아니라 유럽, 일본, 중국 등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 국내소비자들이 즐겨찾는 브랜드나 품목이 많은 탓에 직구족의 증가율이 눈에 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일본어의 장벽 탓에 일본 직구를 하는 소비자가 많지 않았지만, 일본 오픈마켓 쇼핑몰인 ‘라쿠텐(Rakuten)’이 한국어서비스를 제공면서 일본 직구족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일본 직구에서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유아용품과 유아의류, 그릇, 스포츠 용품 등이다. 라쿠텐 글로벌마켓에서는 일본 라쿠텐이치바에 입점해있는 판매자 중 해외직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1만여 판매자의 상품을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

각 시즌마다 트렌드를 반영한 인기상품을 소개하고 있어 한국에서 인기가 있는 일본 상품을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한국 고객들을 위한 한국어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식블로그와 고객센터를 운영해 쇼핑장벽을 허물었다.

라쿠텐은 국내 소비자들의 더욱 편리하고 저렴한 일본 직구를 위해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라쿠텐 글로벌마켓 홈페이지에서는 일본 유아명품브랜드인 ‘미키하우스’의 해외배송비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20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미키하우스 배송비 할인 이벤트는 미키하우스 행사참가판매자의 상품을 1만엔 이상 구매하면 1kg까지 해외배송비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라쿠텐 관계자는 “백화점가 149,000원인 핫비스켓 티셔츠를 라쿠텐 글로벌마켓에서는 1,995엔(약 20,238원)에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아끼고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희귀템을 구하고자 하는 많은 이들이 먼저 쇼핑몰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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