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증시, 혼조…닛케이 'BOJ 기대'에 상승

입력 2014-02-18 11:30  

[ 이지현 기자 ] 아시아 주요 증시가 혼조다.

18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132.93포인트(0.92%) 상승한 1만4526.04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엔화 약세와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에 대한 기대로 지수가 힘을 받는 모습이다.

BOJ가 이번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추가 부양책을 시행할 것이라는 예상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신흥국 우려 요인이 된 터키 주가가 전날 크게 상승하면서 폭락 이전 수준으로 돌아온 것 역시 투자 심리를 개선했다"고 분석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11시6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0.23엔 떨어진 101.98엔에 거래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혼조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124.85로 전날보다 10.55포인트(0.49%) 떨어졌다. 홍콩 항셍지수 역시 33.65포인트(0.15%) 떨어져 2만2502.29를 나타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3.16포인트(0.04%) 올라 8522.71에 거래됐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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