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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6일 '황금연휴'…5월 기다리는 직장인

입력 2014-03-04 20:52   수정 2014-03-05 04:13

해외여행 상품 거의 동나


[ 김명상 기자 ] 5월1일 근로자의 날부터 시작하는 징검다리 휴일과 5일 어린이날, 6일 석가탄신일까지 이어지는 최장 6일의 황금연휴 해외여행 예약이 하늘의 별 따기다. 항공 좌석이 제한적인 유럽 일부 노선과 동남아 인기 휴양지들은 이미 예약이 끝난 상태다.

4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오는 5월1~3일 출발하는 여행상품 예약인원은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했다. 지역별 증가율은 △동남아 232% △중국 208% △남태평양 69% △일본 28% △유럽 15% △미주 9% 등으로 거리에 상관없이 모든 지역에서 늘었다.

연휴 기간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여행사들은 ‘막차 여행객 잡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모두투어는 5월1~4일 전세기나 좌석 증편을 이용한 동남아·일본·중국·홍콩행 ‘황금연휴 기획전’을 벌이고 있다. 참좋은여행은 일본 북규슈 여행 상품 ‘5월 연휴 떠나볼까?’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주말인 5월3일 출발하는 3박4일 상품으로, 티웨이항공과 스타플라이어 특별전세기를 이용한다. 웹투어 역시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로 가는 3~4일 상품을 판매한다. 출발일은 4월30일부터 5월5일까지 다양하며, 상품 가격은 40만원대부터 최고 80만원대까지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5월 황금연휴 예약은 대부분 끝났지만 홍콩, 일본, 중국으로 가는 전세기 운항을 놓고 항공사와 협의 중”이라며 “4월30일이나 5월4일 이후 출발 상품은 아직 좌석에 여유가 있는 만큼 일정 변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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