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관 앰프가 달렸네"…삼성전자, 프리미엄 사운드 바 출시

입력 2014-03-04 21:46   수정 2014-03-05 03:41

[ 이태명 기자 ]
삼성전자는 TV 등 다양한 정보기술(IT) 기기와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프리미엄 사운드바 오디오(모델명 HW-F850)를 4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55인치 이상 초고화질(UHD) TV와 어울리도록 외관을 메탈 소재로 만들었고, 얇고 긴 형태로 디자인했다. 아날로그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제품 전면 중앙부에 투명 진공관 앰프를 달았다. 최대 출력은 350W로 서브우퍼를 연결하면 2.1채널의 음향을 들을 수 있다. 블루투스를 통해 무선으로 각종 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가격은 129만원.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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