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 강타-보아 비등기 이사 선임…스톡옵션 얼마나 받았나

입력 2014-03-24 09:56   수정 2014-03-24 10:17

가수 강타(본명 안칠현)와 보아(본명 권보아)가 SM엔터테인먼트의 비등기 이사로 선임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21일 "두 이사는 향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다양한 콘텐츠·신규사업 기획에 참여해 글로벌 활동을 통해 쌓은 역량을 발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영민, 한세민, 남소영 이사를 등기 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사회를 통해 김영민 이사를 대표 이사로 재선임했다.


또 강타와 보아를 비롯한 임원진에게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부여된 스톡옵션은 3년 뒤인 2017년 3월21일부터 2018년 3월20일까지 행사할 수 있다. SM 보통주의 종가는 4만9000원이다.

3년 이후 만약 SM의 주가가 지금의 2배로 오른다면 강타와 보아는 행사가격과의 차이인 1주당 4만9666원의 차익을 거둘 수 있다. 스톡옵션이 각 8000주임에 비춰볼 때 이 경우 두 사람이 거둘 수 있는 차익은 각각 3억9733만원에 달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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