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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의 둘째 갖자는 말에 추성훈 머뭇…이유가 '깜짝'

입력 2014-03-31 15:05   수정 2014-03-31 15:07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에게 둘째를 가지자는 폭탄발언으로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네 가족의 제주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추성훈은 숙소에서 추사랑을 먼저 재운 뒤 야노시호에게 전화를 걸어 이휘재 쌍둥이의 돌잔치에 참석할 수 있는지 물어봤다.

야노시호는 흔쾌히 오겠다고 하면서 추사랑의 사진을 찍어서 보내달라고 하더니 좀 더 대화를 하자고 말했다.

반면에 추성훈은 통화를 종료하려고 했다. 야노시호는 "제주도 가면 우리 아기 가질까?"라고 물어 추성훈을 당황케 했다.

야노시호의 돌발질문에 놀란 추성훈은 추사랑의 사진을 보내주겠다면서 반 강제로 통화를 종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야노시호, 거침없다", "야노시호, 추성훈 둘째 낳았으면 좋겠다", "야노시호, 추성훈 부부 사이 여전히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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