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충성도 1위 브랜드·최고경영자] 한국투자증권, 신흥국 '금융 실크로드' 개척…3년째 최고 실적

입력 2014-04-22 07:01  

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은 국내 유일의 증권 중심 지주회사인 한국금융지주의 주력 자회사다. 2005년 6월 기업금융과 주식중개 영업의 강자였던 동원증권과 자산관리의 명가인 한투증권(1974년 설립)의 통합으로 탄생했다. 작년 말 기준으로 자산 규모 19조8538억원, 자기자본 3조828억원, 110개의 국내 점포, 8개의 해외 현지법인과 사무소 등을 바탕으로 자산관리 주식중개 기업금융 등의 분야에서 영업하고 있다.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다변화된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투자증권은 ‘IB(기업금융)-AM(자산관리)’모델을 근간으로 기업공개(IPO)에서부터 구조화금융, 프로젝트파이낸싱 등의 분야에서 맞춤형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자산관리서비스 및 다양하고 혁신적인 금융상품 제공 등 다변화된 수익구조를 갖춘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덕분에 한국투자증권은 2011년부터 작년까지 3년 연속 업계 최고 실적(순이익 기준)을 달성했다.

유상호 사장은 2007년 47세에 국내 대형 증권사의 최연소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됐다. 취임 이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흥 국가를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금융 실크로드’ 개척에 나서고 있다.

금융업의 기본은 고객과 시장에 대한 신뢰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이를 위해 윤리강령행동지침을 내부적으로 제정, ‘정도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금융감독원이 실시한 미스터리쇼핑에서 2회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는 등 건전한 판매 관행 정착으로 투자자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상품을 출시하기 전엔 상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상품성과 리스크를 검토한 후 판매를 결정한다.

역외펀드를 제외하고서도 650개가 넘는 국내 및 해외펀드를 판매하고 있을 만큼 다양한 상품 라인업도 강점이다. 펀드의 사후관리도 강화해 전문가가 고객의 투자성향 및 투자목적에 맞춰 고객의 포트폴리오를 점검하고 성과와 위험을 분석, 포트폴리오 조정을 실시한다.

2010년 3월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서비스 브랜드인 ‘I’M YOU(아임유)’ 출시도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고객과 함께 한다’는 유 사장의 철학을 담고 있다. 국내 증권업계 최초로 콜센터 서비스부문에 KS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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