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2’ 김소현 ‘장금이 딸’ 역할, 출연 논의 중…이영애는?

입력 2014-05-02 18:06  


[박슬기 인턴기자] 아역배우 김소현이 ‘대장금2’에 출연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5월2일 김소현 소속사측에 따르면 “김소현이 ‘대장금2’ 출연 제의를 받았다. 하지만 아직 논의 중이고, 배역에 대해 검토 중이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장금2’는 ‘대장금’의 후속편으로 장인이 된 장금(이영애)이 후계자를 키우는 내용으로 시작될 예정.

김소현은 장금의 딸 역할을 제안받았으며, 이영애가 캐스팅을 수락한다면 두 사람은 모녀지간으로 출연한 것이라는 전망이다.

촬영은 5월 중순 중국에서 시작될 예정. 무엇보다 이영애의 출연여부가 관심사다. 이영애 측과 계약 조건 등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면 다른 배우들의 합류 등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대장금2’ 김소현 캐스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장금2’ 김소현, 이영애랑 모녀지간 잘어울리겠는데?” “‘대장금2’ 김소현, 이영애 묘하게 잘어울린다” “‘대장금2’ 김소현, 이영애 같이 연기 했으면 좋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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