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관련 상품 시장이 10년 새 4배 이상 증가하면서 탈모에 좋은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여성 탈모인의 수가 증가하면서 여성들을 위한 제품들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덩달아 성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올바른 사용법과 부작용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국내 탈모환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탈모약인 미녹시딜과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면서 탈모인들을 또 한번 고통스럽게 하고 있다.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의 경우 임신 시 태아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제품이다.
또한 주로 여성들에게 사용을 권장하고 있는 바르는 약 미녹시딜의 경우 남성은 5%, 여성은 2% 혹은 3% 제제를 추천하고 있어 성별에 따라 권장되는 치료제에 대해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야 한다.
이러한 위험성과 안전성을 보완하기 위해 유럽에서 온 이태리 제약회사 ‘폴텐’에서는 남성용과 여성용 탈모제품을 구분하여 다른 탈모제품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사용감이 편할 뿐만 아니라 미녹시딜과 같은 부작용이 없고, 42회의 임상으로 효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에 유럽 병원이나 약국에서는 여성들에게 폴텐 제품을 권장하고 있는 추세다.
폴텐의 독점성분인 트리칼고실은 2001년 크리노스 연구 그룹에 의해 동맥경화를 방지하는 물질을 연구하다 우연히 발견된 물질이다. 프랑스 브리타뉴 청정해역의 갈조류에서 추출한 이 물질은 전세계에서 특허를 획득한 뮤코당 혼합물이다. 이를 바탕으로 폴텐 여성탈모샴푸는 합성계면활성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파라벤과 실리콘 등을 배제한 천연샴푸로 두피 염증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폴텐 관계자는 “폴텐은 여성용 발모제의 원료인 트리칼고실을 함유하고 있어 여성탈모의 경우 3개월 사용 시 85.8%라는 놀라운 효능을 입증하며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탈모치료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유럽에서는 탈모제품 가운데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 1위로 선정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폴텐은 한국인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과거 동아제약을 통해 소개된 바 있으며, 프랑스에서는 탈모방지(Stop hair loss)와 모발 재성장에 도움(Help regrowth of hair)이란 광고문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보건성에서 허가 받은 제품이라 믿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폴텐은 포레스트를 통해 국내에 판매되고 있으며, 남성탈모와 여성탈모를 위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포레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포레스트 탈모케어존 홈페이지에서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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