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온라인 게임개발社 스튜디오나인, 투자유치 추진

입력 2014-06-26 14:43  

FPS게임 '크랙샷' 개발업체
벤처투자 시장에서 20억 유치 추진



?? 이 기사는 06월25일(15:2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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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칭슈팅(FPS)게임 개발회사인 스튜디오나인(대표 조구)이 벤처투자 시장에서 투자유치를 추진한다.?

24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스튜디오나인은 운영자금 및 게임 상용화 자금 등을 조달하기 위해 국내외 벤처캐피털로부터 20억원 안팎의 투자금을 유치할 계획이다. 회사는 현재 온라인 기반 FPS게임인 ‘크랙샷’을 개발 중이며 연말까지 게임을 상용화 할 예정이다.?

스튜디오나인은 2012년 4월 설립됐다. 자본금은 4억9000만원, 임직원은 14명이다. 조 대표, 손정호 팀장, 문재성 팀장 등 국내 게임회사인 스마일게이트에서 인기게임인 ‘크로스파이어’를 개발했던 전문인력들이 의기투합해 회사를 만들었다. 조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회사지분 71.43%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중국, 동남아시아 등 FPS게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해외시장을 주 타깃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중국 및 베트남 등지의 게임회사들과 현지 퍼블리싱(유통)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검증된 인력들이 개발하면서 게임의 완성도가 높아 해외 파트너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튜디오나인이 외부투자자로부터 투자금을 유치하는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지난 2012년 6월 국내 벤처캐피털인 투썬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투썬큐엠1호조합’으로부터 초기 투자금을 지원받아 게임개발 자금으로 활용한 바 있다.?

벤처캐피털 업계 관계자는 “벤처캐피털들은 지난해까지 모바일게임에만 집중적으로 투자를 했으나, 모바일 게임시장이 포화되면서, 최근 들어 온라인 게임투자로 조금씩 돌아서는 추세”라며 “정부가 1~2년 새 조성한 게임벤처펀드, 해외진출펀드 등이 투자에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오동혁 기자 otto8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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