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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옛 렉스진바이오텍)가 상장절차에 돌입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노바렉스는 이날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희망공모가액은 6500~7500원, 공모 예정 주식수는 186만3000주로 121억~14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시가총액은 609억~703억원으로 추산된다. 노바렉스는 2012년부터 교보증권을 주관사로 상장을 준비해왔다.
노바렉스는 2008년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업체다. 본사는 충청북도 청원군 오창읍에 있다. 지난해 매출은 487억원, 당기순이익은 32억원이었다. 권석형 대표가 지난해말 기준으로 38.16%를 보유해 최대주주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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