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에프에이, 136억 장비 추가 공급…"올 수출 기대"

입력 2014-07-31 14:57  

신성에프에이(대표이사 김주헌)는 중국 최대 LCD 제조업체인 BOE(Chongqing BOE Optoelectronics Technology Co.,Ltd)와 136억 원 규모의 LCD 물류자동화 장비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6월 중국 BOE와 체결한 493억 원 계약의 추가 계약 건이다.

2013년 연간 수출액은 606억 원에 머물렀으나 이달까지 공시된 수출 계약만 630억 원에 달한다. 중국 CSOT(Shenzhen China Star Optoelectronics Technology Co.,Ltd)의 2기 라인 장비 발주 시점이 다가왔으며 신성에프에이의 지난 수주 실적을 본다면 수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지난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205억 원 대비 18% 성장한 242억 원이며, 영업이익 또한 129% 성장한 12억 원을 상회했다. 수출 실적의 향상으로 2014년 연간 수출 실적은 최대치를 달성할 전망이며 연간 실적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성에프에이 관계자는 "전세계 LCD 시장은 평판TV의 출하량 증가와 태블릿 PC 및 스마트폰 등의 보급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중국의 LCD 생산액은 한국, 대만에 이어 세계 제3위를 기록 할 정도로 큰 시장이다. 우리는 중국 내 시장점유 확대를 위한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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