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글램 다희의 협박에 과거 캐나다 여친도 돈을?…충격

입력 2014-09-02 17:19   수정 2014-09-02 17:32


이병헌 사건, 글램 다희

배우 이병헌의 사생활이 어디까지 밝혀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병헌과 음담패설을 나누는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며 거액을 요구한 20대 여성 두명을 입건해 조사중"이라며 "음담패설 영상을 빌미로 이병헌을 협박했던 여성들의 자택을 압수 수색했다" 고 밝혔다.

이 중 한 명은 걸그룹 글램의 다희로 밝혀져 논란은 더 거세지고 있다.

한편 이병헌은 2009년에도 구설수에 오른 적이있다. 당시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캐나다 동포 권모 씨로부터 1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촬영차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했다가 권모 씨를 만났고, 자연스럽게 교제를 시작해 한국으로 입국까지 했다는 게 여성 측의 주장이었다.

결국 이병헌은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에 부장검사는 "이병헌은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 명예훼손 혐의로 이병헌이 고발한 권모 씨에 대해서는 기소중지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이병헌 사건, 글램 다희와 연관도 충격이다", "글램 다희, 이병헌 사건에 협박녀라니", "이병헌, 사생활이긴 한데 흠 잘못했네", "이병헌 사건, 여자문제라니", "글램 다희 조사 받았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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