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뉴스룸' 티저, 남다른 분위기로 '시선집중'…뉴스 최초 '100분 편성'

입력 2014-09-16 21:36  


손석희 '뉴스룸' 티저

손석희 앵커의 JTBC '뉴스룸' 티저 영상이 화제다.

JTBC는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뉴스룸'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JTBC 뉴스9'이라는 이름을 내려놓겠습니다. 한 걸음 먼저 시작하기 위해 뉴스는 한 시간이라는 생각도 버리겠습니다. 한 걸음 더 깊이 들어가기 위해 오후 8시부터 100분 동안 JTBC '뉴스룸'이 문을 엽니다. 9월 22일 월요일 오후 8시 JTBC '뉴스룸'에서는 진실이 뉴스가 됩니다"라는 손석희의 내레이션과 함께 뉴스를 준비하는 손석희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JTBC 성기범 홍보마케팅 팀장은 "JTBC '뉴스룸'을 준비하는 제작진의 진지한 고민과 목소리를 '뉴스룸' 티저를 통해 전달하고자 했다"며 "'한 걸음 먼저, 한 걸음 더 깊이'라는 카피를 통해 JTBC '뉴스룸'만의 차별점을 부각시키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손석희, 김소현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룸'은 가을 개편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9시 40분까지 100분간 방송되는 대형 뉴스로, 국내 방송뉴스에서 저녁 메인 뉴스가 100분동안 편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손석희의 '뉴스룸' 티저를 접한 누리꾼들은 "손석희 '뉴스룸' 티저, 분위기 대박" "손석희 '뉴스룸' 티저, 100분 뉴스라니" "손석희 '뉴스룸' 티저, 기대된다" "손석희 '뉴스룸' 티저, 진짜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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