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소외계층 청소년 미래 설계 나선다

입력 2014-10-15 09:10  

신세계가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대학, 입학, 취업 등 진로 체험의 기회를 마련한다.

신세계백화점은 DMZ문화재단과 손잡고 오는 17일 영등포점에서 소외 계층 청소년을 위한 자선바자회를 열고, 전문가와 함께하는 대학, 취업 등 진로 상담에 나선다.

자선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전액으로 우리 사회의 희망이 될 소외계층 청소년(다문화, 탈북청소년, 차상위)들에게 올바른 진로개발과 꿈을 설계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청소년 진로캠프 STAND UP'을 연다.

‘STAND UP 진로캠프’는 오는 11월, 영등포지역 소외계층 청소년 100명과 함께 2박 3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전문가와 1:1 상담을 통한 진로 상담, 직업 체험, 명문대 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진로 전문가와 우수 대학생으로 구성된 멘토들과 팀 수업을 통해 자신의 꿈을 탐색하고 설계하는 과정으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꿈을 이루기 위한 동기를 북돋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진로 적성검사와 체험 프로그램 결과를 종합, 개개인에 맞는 멘토링으로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미래 직업을 선택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캠프가 끝난 후에도 6개월간 멘토들과 함께 자신의 일상과 진로에 관한 궁금한 점을 이메일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바자회에는 뷰티, 잡화, 생활, 아동, 식품, 애견 등 전 장르의 70여개 유명브랜드 참여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티로더, 시슬리, 매일유업, 종근당, 한미약품, GS리테일, 아이코닉스, 풍년 등 각 장르의 브랜드들이 대표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여 참여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한 바자회의 재미를 위해 특별한 경매도 진행된다. LG전자 42인치 풀 HD TV, 세탁기, 청소기 뿐만 아니라 일본 여행 상품권 등 최초가격 40% 수준에서 시작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3000원 균일가전도 만나 볼 수 있다. 피크닉백(100개), 우산(장, 단 각 50개), 패션토드백(300개), 김치통(50개), 아웃도어 양말(50개)을 3천원에 판매하며, 여러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1인 2품목으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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