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44.85
(34.23
0.83%)
코스닥
934.81
(0.17
0.02%)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故 신해철 사망, 동료 가수-팬들의 슬픔 깊어져

입력 2014-10-28 03:33   수정 2014-10-30 15:27


[연예팀] 신해철의 사망을 두고 신대철과 스카이병원측이 맞서고 있다.
 
10월27일 오후8시19분 가수 신해철이 서울 아산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한지 6일만에 많은 팬들의 염원을 뒤로하고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많은 연예계 선후배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팬들 사이에서는 생전 신해철이 자신의 묘비명으로 쓰일 것이라며 애정을 드러내던 ‘민물장어의 꿈’이 회자되기도하며 슬픔을 나누고 있다.

밴드 시나위의 기타리스트이자 고인의 친한 지인이었던 신대철은 신해철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너를 떠나보내다니 믿을 수가 없구나. 이 말은 하고 싶지 않았다만, 해철아 복수해줄게”라는 글을 게재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신대철은 앞서 25일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병원의 과실이 명백해 보인다. 문 닫을 준비해라. 가만있지 않겠다”며 신해철이 아산병원에 이송되기에 앞서 진료를 받은 스카이병원을 향한 경고성 글을 올렸다.

신해철이 1차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스카이병원 측은 24일 “신해철이 스카이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후 의료사고를 당해 생명이 위독하게 됐다는 내용의 찌라시는 근거 없는 낭설”이라고 밝히며 “환자 본인이 아무래도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만큼 병원 측에서 주위를 당부한 사항에 소홀했을 가능성은 있다”고 밝혔다.

스카이병원이 이와 같은 소견을 밝혔을 당시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는 “병원 측에서 발언한 ‘환자 본인이 아무래도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만큼 병원 측에서 주의를 당부한 사항에 소홀했을 가능성은 있다’라는 표현은 저희 소속사뿐만 아니라 병실에 누워있는 신해철 씨와 그의 가족에게도 상당히 불쾌하고 유감스럽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었다.

한편,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에 의해 향년 4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가수 신해철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28일 오전10시부터 마련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발인과 장지 에 대한 사항은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신해철 공식홈페이지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룸메이트’ 이국주, 나나에 “고친 애들이 뭘 알겠어” 돌직구 발언
▶ [댓글의 발견] 스타들의 눈치 게임 ‘진실 혹은 거짓’
▶ 김경란 김상민 의원 내년 1월 결혼, ‘신앙’으로 맺어진 연…‘관심집중’
▶ [인터뷰] 이끌리듯 돌아온 송윤아, 배우의 시간은 다시 흐른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엄마 안갔으면 좋겠어”…눈물 펑펑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